8연패 NC, 8이닝 1실점-7이닝 무실점도 부족했다

윤승재 2021. 9.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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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7이닝 3실점 이하)' 행진에도 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NC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NC 타선은 삼성보다 더 많은 출루를 기록했으나 소득이 없었고, 결국 9회말 0-1 패배로 끝이 나면서 신민혁의 승리도 NC의 승리도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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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7이닝 3실점 이하)’ 행진에도 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NC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날(25일) NC는 선발 파슨스의 8이닝 1실점 완투에도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며 웃지 못했다. 6안타 5사사구로 상대 삼성(3안타 2볼넷)보다 더 많이 출루했지만 득점은 없었고, 오히려 0-1으로 패배하면서 7연승 늪에 빠졌다.   

이튿날인 26일에도 NC는 선발 투수의 호투로 탄탄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신민혁은 7회까지 98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2사사구(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상대 선발 최채흥보다 피안타가 적었고, 투구수도 효율적이었다. 신민혁의 7이닝 소화는 올 시즌 처음으로, 그만큼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신민혁도 웃지 못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NC 타선은 삼성보다 더 많은 출루를 기록했으나 소득이 없었고, 결국 9회말 0-1 패배로 끝이 나면서 신민혁의 승리도 NC의 승리도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NC의 연패 행진은 끊기지 않았다. 선발진의 연속 호투에도 웃을 수 없었던 NC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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