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스, "뮐러 은퇴 후 제2의 클롭 된다"

2021. 9. 26.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뮐러의 옛 동료 마리오 고메스가 뮐러의 미래를 예측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각) 전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마리오 고메스가 토마스 뮐러를 칭찬하며 그를 위르겐 클롭 감독과 비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고메스는 "뮐러는 거의 부상이 없는 선수다. 또한 건강한 정신을 유지한다.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는 니코 코바치 감독 아래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 외에는 12년 내내 절대적인 수준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토마스 뮐러의 옛 동료 마리오 고메스가 뮐러의 미래를 예측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각) 전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마리오 고메스가 토마스 뮐러를 칭찬하며 그를 위르겐 클롭 감독과 비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바리안 풋볼에 따르면 독일 매체 아벤자이퉁과 인터뷰를 진행한 고메스는 좋아하는 선수로 뮐러를 골랐고 그 이유를 밝혔다. 고메스는 현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관련 자문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메스는 "뮐러는 거의 부상이 없는 선수다. 또한 건강한 정신을 유지한다.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는 니코 코바치 감독 아래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 외에는 12년 내내 절대적인 수준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아한 스타일과 거리가 있을 때도 있지만, 세계 최고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현대 축구에서 뮐러처럼 팀에서 중요한 선수는 드물다. 뮌헨 역시 뮐러의 존재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거의 뮐러의 대변인처럼 말하고 있지만, 나는 뮐러가 좋다. 경기에서도 뛰어나고 인터뷰에서 말도 잘한다. 만약 불같은 승부욕을 가진 그가 은퇴 후 감독의  길을 걷는다면 마치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08/09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해온 뮐러는 14번째 시즌을 맞이한 현재까지 공식전 총 590경기에 출전해 218골과 22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6경기와 DFB 포칼 1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