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특별전, 무령왕과 왕비의 베개, 발받침 7일 연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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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수)은 특별전시 '무령왕릉 발굴 50년,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2021.9.14.~2022.3.6.)주제로 전시 중인 무령왕과 왕비의 베개, 발받침을 7일 동안 연장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무령왕과 왕비의 베개, 발받침은 훼손의 우려가 있는 등 장기간 전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상설전시실에서는 복제품을 전시해 와 관람객 등의 아쉬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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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수)은 특별전시 ‘무령왕릉 발굴 50년,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2021.9.14.~2022.3.6.)주제로 전시 중인 무령왕과 왕비의 베개, 발받침을 7일 동안 연장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무령왕과 왕비의 베개, 발받침은 훼손의 우려가 있는 등 장기간 전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상설전시실에서는 복제품을 전시해 와 관람객 등의 아쉬움이 컸다.
이번 특별전은 당초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만 왕과 왕비의 베개, 발받침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진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개 기간을 10월 4일까지 7일 연장한다.
10월 6일부터는 왕비의 베개, 발받침은 진품을 전시하고 왕의 베개, 발받침은 복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공주박물관 관계관은 "이후 12월에 교체전시를 진행하여 왕의 베개, 발받침 진품을 전시하고 왕비의 베개, 발받침은 복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자세한 일정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 특별전시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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