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욱 장신대 교수 제4회 '알렌기념상' 수상

장창일 2021. 9. 26.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창욱 장신대 교수가 26일 서울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가 제정한 제4회 알렌기념상을 수상했다.

변 교수는 이날 "한국선교와 관련한 1차 사료를 장신대에 기증한 일과 한국 최초의 상주 선교사였던 의사 알렌, 그가 세운 광혜원(제중원)의 역사적 가치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창기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을 널리 알려 한국교회 안에 건강한 선교운동이 일어나도록 돕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창욱(왼쪽) 장신대 교수가 26일 서울 남대문교회 본당에서 제4회 알렌기념상을 수상한 뒤 손윤탁 목사에게 증서를 받고 있다. 남대문교회 제공

변창욱 장신대 교수가 26일 서울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가 제정한 제4회 알렌기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교회 본당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회 초기 선교역사 자료 발굴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 운동사 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변 교수는 마포삼열과 곽안련 선교사 후손들을 통해 많은 양의 한국선교 사료를 수집 정리해 초기 선교 역사의 기틀을 닦았다.

변 교수는 이날 “한국선교와 관련한 1차 사료를 장신대에 기증한 일과 한국 최초의 상주 선교사였던 의사 알렌, 그가 세운 광혜원(제중원)의 역사적 가치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창기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을 널리 알려 한국교회 안에 건강한 선교운동이 일어나도록 돕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