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24일 출시

이다니엘 2021. 9. 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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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가 다시 살아났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판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젠 오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게임"이라면서 "비케리어스 비전스(Vicarious Visions)가 블리자드에 합류해 불후의 명작 디아블로2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팀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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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Xbox,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서 플레이 가능

‘디아블로2’가 다시 살아났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판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마스터링을 통해 그래픽, 게임 UI 등이 대폭 개선됐다. 최대 4K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가 담겼다. 아울러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새롭게 재탄생했다. 다만 원작의 시스템을 보존한다는 취지로 오리지널 출시 당시와 동일한 계산과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이 구동된다.

젠 오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게임”이라면서 “비케리어스 비전스(Vicarious Visions)가 블리자드에 합류해 불후의 명작 디아블로2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팀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PC를 비롯해 xbox,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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