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딕·로마네스크·바로크 양식 '발렌시아 대성당'

2021. 9.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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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옛 시가지에 있는 '발렌시아 대성당'.

이슬람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1262년부터 약 200년에 걸쳐 지어진 대성당은 기본적으로는 고딕 양식을 갖추고 있지만, 로마의 영향을 받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바로크 양식을 지니고 있다.

사진은 레이나 광장 쪽에 있는 바로크 양식 메인 입구.

대성당 내 산토 칼리스 예배당에 최후의 만찬 때 사용된 성배가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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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옛 시가지에 있는 ‘발렌시아 대성당’. 이슬람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1262년부터 약 200년에 걸쳐 지어진 대성당은 기본적으로는 고딕 양식을 갖추고 있지만, 로마의 영향을 받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바로크 양식을 지니고 있다. 사진은 레이나 광장 쪽에 있는 바로크 양식 메인 입구. 대성당 내 산토 칼리스 예배당에 최후의 만찬 때 사용된 성배가 안치돼 있다.
왼쪽 우뚝한 팔각형 건축물이 미겔레테 종탑이다. 1381년에 건설이 시작돼 1429년에 완공된 이 종탑은 높이 약 70m로, 200여개의 좁은 계단을 따라 오를 수 있다. 입장료가 2유로다. 탑에 올라가면 탁 트인 발렌시아 도시 전경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다.

발렌시아(스페인)=글·사진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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