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자체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 62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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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을 1만4000여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접수한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지급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특별지원금이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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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을 1만4000여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접수한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지급되고 있다.
현재까지 신청·접수한 1만7605명 중 1만4450명이 62억379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지원금은 △집합금지·특별피해 업종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 50만원 △일반업종(지난해 연매출 4억원 이하 기준) 30만원이다.
단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3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특별지원금이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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