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아시아 선수권 5연패 위업 달성

김윤일 2021. 9. 2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에서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서 33-24로 압승을 거뒀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경기 초반 일본의 강한 압박에 밀려 끌려갔으나 전반 21분 동점을 이룬데 이어 공세를 이어가 18-14로 전반을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5연패에 성공한 여자 핸드볼. ⓒ 대한핸드볼협회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에서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서 33-24로 압승을 거뒀다.


앞서 조별리그서 4전 전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 6전 전승으로 대회 5연패이자 통산 15번째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경기 초반 일본의 강한 압박에 밀려 끌려갔으나 전반 21분 동점을 이룬데 이어 공세를 이어가 18-14로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에도 한국의 공세는 계속됐다. 대표팀은 정유라가 11득점, 김진이가 4득점으로 활약했고 골키퍼 정진희의 선방쇼까지 곁들이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