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부자구청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또 10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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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사업을 27일부터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된 지역내 사업장이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 소상공인에 1년 무이자·무담보로 287억원, 116개 중소기업에 100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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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사업을 27일부터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된 지역내 사업장이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최대 한도액은 법인사업자 3억원, 개인사업자 5000만원이다. 대출이율은 연 0.8% 고정금리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27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되며, 희망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청 지역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 소상공인에 1년 무이자·무담보로 287억원, 116개 중소기업에 100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출 이자의 일부(최대 2.5% 지원, 최저금리 1.0% 적용)를 지원하는 시중은행협력자금 이차보전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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