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IPO] 9월 마지막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장효원 2021. 9.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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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9월) 마지막 주에는 케이카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아스플로, 원준, 씨유테크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오는 27~28일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30일~10월1일까지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23~24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28~2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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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9월) 마지막 주에는 케이카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아스플로, 원준, 씨유테크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케이카= 케이카는 2018년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뒤 같은 해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케이카는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 사후 책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판매대수는 총 11만2909대에 달한다.

케이카는 이번 상장으로 총 1683만288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4300~4만32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5773억~7271억원 규모다. 오는 27~28일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30일~10월1일까지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골드만삭스다.

◆아스플로= 아스플로는 희망밴드 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모집 총액은 157억5000만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11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경쟁률은 2142.7대 1로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7~28일 청약을 거쳐 10월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아스플로는 2001년에 설립돼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을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성장해온 기업이다. 가스공정과 관련된 모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독보적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1차 벤더로 15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원준= 원준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6만원)을 초과한 6만5000원으로 지난 17일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311억원이다. 오는 27~28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RHK 소성로의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한 원준은 열처리 장비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으며 우리나라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에 활용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씨유테크= 씨유테크는 희망 공모가 밴드는 5100~5600원으로 공모금액은 267억원 수준이다. 지난 23~24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28~2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04년 설립된 씨유테크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 기술) 전문기업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 FPCA(Flexible Printed Circuit Assembly, 연성 인쇄 회로 조립)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217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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