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드림피플 오아시스 비대면 음악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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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 서구 석남동 대한빌딩 문회기획 드림피플 문화충전소에서 펼쳐진 '석남드림피플 오아시스음악회'에 출연한 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 대부분은 코로나19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향미 문화기획 드림피플 대표는 "오는 12월 4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실시될 제3회 석남드림피플오아시스음악회에서는 더 완성된 샌드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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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 서구 석남동 대한빌딩 문회기획 드림피플 문화충전소에서 펼쳐진 ‘석남드림피플 오아시스음악회’에 출연한 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 대부분은 코로나19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면 오아시스공연이 제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실시된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샌드아트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이원희팀장과 박준희 샌드아트 작가가 선보인 작품 강아지똥은 샌드아트 세계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샌드아트 작품으로 나온 사랑을 주제로 한 자폐청년 백승희씨의 작품은 10월 중에 펼쳐질 예정인 인천장애인영화제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바이올린 연주자 김유경씨와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가 선보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마법의 성’ 연주는 11월중에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지게 되는 문화행사에서 예술숲 김면지 대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보여주게 된다.
드림피플앙상블(지휘 소현진)은 코로나19 4단계 조치에 따라 6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이날 라제츠키행진곡 등을 선보였다. 위드코로나가 확정되면 연주자들을 더 늘려 인천 서구가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정향미 문화기획 드림피플 대표는 “오는 12월 4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실시될 제3회 석남드림피플오아시스음악회에서는 더 완성된 샌드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실시간 콘텐츠 제작은 인천복지방송(대표 한금주) 엄원무 PD가 담당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 인천 서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인천지부 등이 후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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