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스테이씨, 독보적 틴프레시 에너지

박정선 2021. 9. 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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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독보적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 무대를 펼쳤다.

이날 스테이씨는 키치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에 하이틴 드라마 한 편을 상영했다. 전원 센터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에너지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화려한 겉모습과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 반반 메이크업으로 ‘색안경’이 가진 메시지를 전했다.

컴백 후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이날 무대에서도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와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인트 안무인 ‘아띵춤’으로 틴프레시 에너지를 전달하며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의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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