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승부처' 호남권 경선 장외전 지지자 수천명 몰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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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본선 직행이냐, 결선투표냐를 두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 경선 첫날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섯 후보의 지지자의 뜨거운 응원전이 열리면서 수천명이 몰렸다.
경선 결과 발표에 앞서 후보들의 합동연설회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12시께부터 지지자들은 공터에 천막을 치고 현수막, 스티커 등을 붙이면서 세 과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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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선 직행이냐, 결선투표냐를 두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 경선 첫날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장외전도 후끈 달아올랐다.
다섯 후보의 지지자의 뜨거운 응원전이 열리면서 수천명이 몰렸다.
경선 결과 발표에 앞서 후보들의 합동연설회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12시께부터 지지자들은 공터에 천막을 치고 현수막, 스티커 등을 붙이면서 세 과시에 나섰다.
지지자들은 각자의 후보들이 내건 슬로건을 적은 손팻말과 풍선을 들고 열띤 응원전을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들은 공식 구호인 ‘이재명은 합니다’를 외치며 ‘기본소득’이 적힌 풍선을 들 응원전에 돌입했다. 일부는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왜곡 보도를 한다며 ‘TV조선·조선일보 OUT’을 외치기도 했다.
또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부르면서 어깨춤을 추며 ‘이재명’을 외쳤다.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도 운집했다. 이들은 이 후보의 고향인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며 ‘사랑한당께’, ‘지켜준당께’를 힘차게 외쳤다.
이 후보의 이름을 딴 ‘연’과 ‘바람개비’ 등의 굿즈를 받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이 후보가 지지자 속으로 가자 환호가 이어졌고 한 지지자는 파란 장미를 건네며 응원하기도 했다.
추미해 후보 지지자들은 ‘추풍당당’이라는 풍선과 손팻말을 들고 흔들었다. 부스 안팎으로는 ‘조국의 시간’, ‘검찰 아웃’의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다.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는 부스에는 ‘노무현 정신 계승연대’라고 적힌 노란 조끼를 입은 지지자들이 김 후보의 2번을 뜻하는 V 팻말을 들고 김두관을 외쳤다.
한편 호남권 경선 첫날인 이날에는 광주와 전남, 둘째 날인 26일에는 전북이 진행된다.
광주·전남 대의원·권리당원 투표결과는 이날 오후 6시께 공개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호남지역의 경선 결과가 사실상 경선의 판도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2일 1차 슈퍼위크 집계 결과 이 지사는 51.41%를 차지해 과반 1위를 달렸고 이 전 지사는 31.08%로 2위로 마감했다.
이후 중도 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의 득표를 당 선관위가 무표료로 처리하면서 이 지사는 53.71%, 이 전 대표는 32.46%로 올랐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의 이후 일정은 10월 1일 제주, 10월 2일 부산·울산·경남, 10월 3일 인천(2차 슈퍼위크), 10월 9일 경기, 10월 10일 서울(3차 슈퍼위크)이 남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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