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말까지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연말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60일 넘게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연말까지 번호판 영치와 부동산, 예금압류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하겠다"며 "체납자는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연말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60일 넘게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영치 대상자에게 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단속 중 체납차량이 발견될 경우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는 내용을 고지했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해당 차량은 운행할 수 없게 되며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한 과태료 전액을 납부해야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연말까지 번호판 영치와 부동산, 예금압류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하겠다”며 “체납자는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