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타지역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2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1명이 당일 코로나19 확진(거창108번) 판정을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추석연휴동안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민과 접촉하신 군민들께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타지역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2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1명이 당일 코로나19 확진(거창108번) 판정을 받았다.
거창108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인천광역시 부평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추석연휴를 맞아 거창을 방문한 부평구 확진자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등 밀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고,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추석연휴동안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민과 접촉하신 군민들께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만나는 尹-李…과거 영수회담 살펴보니
- 폐지 수순 밟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조희연, 72시간 농성 돌입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 공수처, ‘채상병 의혹’ 국방부 법무관리관 첫 소환
- ‘도현이 법’ 21대 국회서 통과냐 폐기냐…“한 달 남은 시계 바퀴”
-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 의대 교수 ‘셧다운’ 확산…정부 “사직서 수리 예정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