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연이틀 무더기 속출 .. 24일 80명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80명 발생하며, 연이틀(23일 71명)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며, "주말 활동을 잠시 멈추고, 명절 연휴 중 타지역 방문자는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80명 발생하며, 연이틀(23일 71명)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에 의하면, 밤새 38명의 확진자가 나와 오후 발생 확진자 42명을 포함 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확산 원인은 감염원인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감염원을 조기 차단하지 못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가족 간, 지인 간 만남으로 확산이 증가했다고 시는 밝혔다.
밤새 발생한 확진자는 감염원을 확인 중인 확진자가 13명이고, 깜깜이 n차 감염, 택배 관련,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택배(최초 #6332) 관련 추가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대전 6730번(대덕구, 20대)은 동료인 #6332에 감염됐으며, #6633의 친구인 대덕구 거주 대전 6736번, 대전 6737번, 대전 6738번, 대전 6739번, 대전 6740번 확진자 5명이 감염됐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노래방 관련(최초 #6198) 확진자도 발생했다.
대전 6730번(중구, 50대) 확진자는 n차 감염자인 배우자 #6634에 의해 감염됐다.
대전 6742번은 10일 러시아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며, "주말 활동을 잠시 멈추고, 명절 연휴 중 타지역 방문자는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오전 기준 대전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62명이며, 이중 해외입국자는 101명이다.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희의료원장 “내달 급여중단 고려”…‘5월 위기설’ 현실되나
- "SW 인재 확보 필요…문과 ‘이과침공’ 활발해져야" [쿠키인터뷰]
- “어린이날 없어졌으면” 아동권리보장원장의 바람 [쿠키인터뷰]
- 다시 시작하는 NCT 드림의 꿈 [쿡리뷰]
-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어린이보험을 아시나요 [알기쉬운 경제]
- 與 원내대표 이종배·추경호·송석준 ‘3파전’ 확정
- 일자리 많아도 서울은 글쎄…지방 취업 택한 청년들 [쿠키청년기자단]
- 국민연금 개편 “스웨덴식으로” VS “재앙 초래” 논쟁 지속
- 정부24 타인 민원서류 발급 오류…개인정보 1000건 유출
- 신생아 대출 신청 5조원 넘겨…벌써 배정예산 16%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