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5G 연속 무안타, 그러나 오늘도 눈 야구

이형석 입력 2021. 9.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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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

탬파베이 최지만(30)이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결승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33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 역시 눈 야구가 빛났다. 볼넷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최지만은 란디 아로사레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1회 3점을 뽑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회와 4회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내야 뜬공에 그쳤고, 8회 무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최지만은 최근 5경기 동안 안타는 없지만, 볼넷을 9개나 얻어내며 매 경기 출루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는 8-0으로 완승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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