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페인 발렌시아 미래도시 '예술과 과학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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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의 남북을 관통하는 투리아강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예술과 과학 도시'.
1.8㎞, 35만㎡ 규모의 공간에 음악당인 '레이나 소피아 예술궁전', 국제회의장 '레미스페릭', 과학박물관 '프린시페 펠리페', 야외공원 등이 들어서 세련된 미래도시의 극치를 보여준다.
칼라트라바는 지중해 해안도시인 발렌시아의 지역 특성을 살려 건물 주변에 얕은 호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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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의 남북을 관통하는 투리아강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예술과 과학 도시’. 1.8㎞, 35만㎡ 규모의 공간에 음악당인 ‘레이나 소피아 예술궁전’, 국제회의장 ‘레미스페릭’, 과학박물관 ‘프린시페 펠리페’, 야외공원 등이 들어서 세련된 미래도시의 극치를 보여준다. 스페인 출신 천재적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발렌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사진은 레미스페릭. ‘지혜의 눈’으로, 천문학적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에 반응하는 인간 신체의 한 부분을 비유했다고 한다. 내부에 돔 형태의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다. 칼라트라바는 지중해 해안도시인 발렌시아의 지역 특성을 살려 건물 주변에 얕은 호수를 만들었다. 낮에는 건물 디자인 자체의 매력으로, 조명이 켜진 밤에는 호화로운 야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펼쳐놓는다.
발렌시아(스페인)=글·사진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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