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신청 19일 만에 대상자 93.8% 수령
권지예 입력 2021. 9. 25. 10:40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 대상자의 93.8%가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19일째인 24일 하루(오후 6시 기준) 53만6000명이 신청해 1340억원을 지급했다.
신청 개시일인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059만7000명, 누적 지급액은 10조1493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93.8%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78.5%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016만7000명(74.3%), 지역사랑상품권이 670만8000명(16.5%), 선불카드가 372만2000명(9.2%)이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된다.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데 이어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일간스포츠(https://isplus.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지환 성폭행 후폭풍···”53억 물어줘라” 배상금 판결 받았다
- ´프로포폴 혐의´ 하정우, 항소 포기…벌금 3000만원 확정
- 하석진 ”악마같은 고참, 개에 내 젖 물렸다” 軍가혹행위 폭로
- [화보IS] ´오징어 게임´ 위하준, 탄탄한 복근 공개
- 전지현, ´장동건 닮은꼴´ 남편과 송도 데이트 포착? 아들 교육 차 송도 거주~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