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유현주 캐디가 세계랭킹 5위 김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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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5위 김효주(26ㆍ롯데)가 이번에는 깜짝캐디로 등장했다.
2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골프장(파72ㆍ661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다.
지난해 방송 이벤트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유현주(27) 캐디를 맡았다.
이번 대회는 초청선수로 출전했고, 버디 2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5오버파 공동 91위까지 밀려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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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5위 김효주(26ㆍ롯데)가 이번에는 깜짝캐디로 등장했다.
2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골프장(파72ㆍ661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다. 지난해 방송 이벤트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유현주(27) 캐디를 맡았다. 19일 끝난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우승 직후라는 게 흥미롭다. "잠을 못잘 정도로 긴장했다"며 "다들 힘들 거라고 하던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는 소감이다.
유현주가 바로 지난해 화려한 외모로 월드스타 이상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선수다. 7개 대회에서 상금랭킹 109위에 그쳐 지금은 드림(2부)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청선수로 출전했고, 버디 2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5오버파 공동 91위까지 밀려 아쉬움이 남았다. "효주가 힘들거나 다칠까 봐 걱정됐다"면서 "서로 스타일이 달랐지만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김효주는 이번 주말 미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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