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13연승 질주,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바짝

이형석 2021. 9. 25. 08: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

세인트루이스가 파죽의 13연승을 달렸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전날(24일)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13연승을 기록, 1935년 작성한 구단 최다 14연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 폴 골드슈미트의 결승 2점 홈런이 터졌다. 5회에는 호세 론돈과 타일러 오닐의 2점 홈런으로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골드슈미트와 오닐은 각각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8-0까지 달아난 세인트루이스는 컵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84승 69패(승률 0.549)를 기록해 가을 야구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