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펩, 골잡이 부재 인정 "우리에겐 무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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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현재 맨시티의 최전방에는 확실한 골잡이가 없다고 인정했다.
맨시티는 올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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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현재 맨시티의 최전방에는 확실한 골잡이가 없다고 인정했다.
맨시티는 올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에 열을 올렸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떠나보낸 뒤, 최전방에 믿을 수 있는 해결사를 영입하길 원했고,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을 아구에로 대체자로 낙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협상이 틀어졌고, 결국 맨시티는 이렇다 할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못한 채 새 시즌에 돌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4일(현지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첼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 등 다른 팀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가 우리에겐 없다. 홀로 리그에서 25골 가까이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올 시즌 팀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한다"라며 스트라이커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물론 지금까지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 맨시티는 페란 토레스, 에므리크 라포르테, 베르나르도 실바, 가브리엘 제주스 등이 골고루 득점해준 덕분에 개막 후 치른 리그 5경기에서 11골을 터뜨렸다. 리그 상위 수준이다.
"우리는 수년간 아구에로라는 선수를 보유하는 특권을 누렸다. 불행하게도 지난 1년 반은 부상으로 많이 활용할 수 없었다"고 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아구에로 없이도 살아남았다. 우리에겐 지금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현 스쿼드에 불평하거나, 우리에게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 선수가 없다고 불평할 생각은 없다"며 현 스쿼드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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