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연휴 이후 확진자 폭증 오후 9시까지 2924명..서울 첫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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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첫 3000대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22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9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며 내일 첫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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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첫 3000대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국내 첫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22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였던 전날(23일) 893명보다 330명, 1주 전(17일) 692명보다는 531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이 907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었고, 17일이 703명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23일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이 11만58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9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 날인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며 내일 첫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2924명을 기록했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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