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30명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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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연주자들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마티네'는 연극·오페라·음악회 등의 낮 공연을 말하고, 이날 연주회는 경남도와 (사)희망이룸(대표 정지선)과 함께 마련해 열렸다.
경남도는 "공공기관의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점심시간 동안 직장인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장애연주자와 비장애연주자들이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서로 어우러진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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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24일 경남도청?1층 야외에서 열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마티네?치유 연주회’ |
ⓒ 경남도청 |
장애인·비장애인 연주자들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24일 경남도청 1층 야외에서 열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마티네 치유 연주회'가 그것이다.
'마티네'는 연극·오페라·음악회 등의 낮 공연을 말하고, 이날 연주회는 경남도와 (사)희망이룸(대표 정지선)과 함께 마련해 열렸다.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올해 경남도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연주회는 "장애가 우리를 힘들게 할지라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는 끝없는 희망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공공기관의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점심시간 동안 직장인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장애연주자와 비장애연주자들이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서로 어우러진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이지수의 아리랑-아리랑랩소디" 외에 여러 클래식곡이 연주되었다.
특히 장애연주자 김진환이 클라리넷 독주 무대를 선보여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 24일 경남도청?1층 야외에서 열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마티네?치유 연주회’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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