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말포이' 톰 펠튼, 골프장서 쓰러져 병원 이송
박상우 2021. 9. 24. 20:23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톰 펠튼(Tom Felton)이 골프장에서 쓰러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23일(현지시간) BBC 등 다수의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톰 펠튼이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한 골프 대회에 참여했다가 행사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펠튼은 쓰러진 직후 골프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으며,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펠튼이 다행히 의식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매니저는 "펠튼이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상태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1987년생 영국 출생인 톰 펠튼은 1997년 영화 '바로워즈'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혹성탈출'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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