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다기록 또 깨지나..신규 확진자 오후 6시까지 2189명

강현태 2021. 9. 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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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23일 일별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을 넘어서 최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오늘(24일)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 만에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자정까지 진단검사 및 확진판정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최근 저녁 시간대 환자 발생 규모를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대 2800여명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75.4%(1651명)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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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800여명 가능성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23일 일별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을 넘어서 최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오늘(24일)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 만에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은 받은 사람은 총 2189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같은 시간(1802명)보다 387명이 늘어난 것으로, 오후 6시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자정까지 진단검사 및 확진판정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최근 저녁 시간대 환자 발생 규모를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대 2800여명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75.4%(1651명)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38명(24.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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