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남양주상륙.. 2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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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남양주시에서 27번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에 27번째 도시인 남양주에 배달특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으로 배달특급 활성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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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지난해 12월 1일 오후 경기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왼쪽)와 "배달특급" 홍보대사인 방송인 황광희(오른쪽) 씨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론칭 토크행사를 하는 모습. |
ⓒ 경기도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남양주시에서 27번째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운영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도내 총 27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넓히게 됐다.
인구 72만 명의 남양주에서는 현재 135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 내 별내·다산·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규회원 유입은 물론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리, 하남, 광주, 의정부 등과 인접해 주변 도시와의 시너지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 장려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배달특급에는 약 53만 명의 회원과 3만 9000여 개 가맹점이 함께 하고 있으며, 누적 거래액은 600억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올해 총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에 27번째 도시인 남양주에 배달특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으로 배달특급 활성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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