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인 뮤지션 콘서트 지원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신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성장의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회째로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거나, 정규 1집을 발매했지만 아직 단독공연의 기회를 갖지 못한 뮤지션들이 대상이다.
KT&G는 선발된 뮤지션에게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하고, 공연 홍보‧마케팅도 제공한다. 공연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지원한다.
올해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라이브 실력, 장르 다양성 등이 검증된 6개팀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공연은 9월부터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달 2일과 16일엔 전자음악 아티스트 박정훈과 R&B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달부터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펜텐(10/7), 4인조 개러지록밴드 투데이올드스니커즈(11/4), 4인조 펑크록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11/18), 싱어송라이터 하범석(11/25)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 첫주자로 나선 박정훈씨는 “개인적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다보면 어떤 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음악을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가장 크다”면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T&G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KT&G는 앞으로도 인디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기후동행카드’ 이용, 경기선 6월까지?…과천 등 7월 이후 정식 참여 미지수
- 기세 되찾은 한동훈 “22억 벌려면 조국당 1번처럼”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숙환으로 별세…향년 89세
- 尹대통령, 이종섭 호주대사 면직안 재가…총선 악재 차단 해석
- 시중은행 모두 ELS 자율배상 나선다…가입자 “수용 못해”
- [날씨] 내일도 전국 황사 주의…일교차 매우 커
- 벚꽃 없어도 발길 계속…서울 봄꽃축제는 진행형 [가봤더니]
- 정부, 통신비 인하 ‘축포’ 쐈지만…소비자 체감은 “글쎄”
- 롯데손해보험·흥국화재 주총, 사내이사 선임 등 원안대로 의결
- 은행 ELS 자율배상 수용…예상 배상 금액만 1.9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