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식] 2년 연속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선정..4억원 확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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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총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과 귀농귀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말농장 운영, 농부인턴십,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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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총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연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과 귀농귀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말농장 운영, 농부인턴십,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청한 시·군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선정·심사한 결과 경북은 청도군을 포함해 18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청도군이 4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으로 오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써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군은 24일 여성회관에서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으로 요양보호사 1급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청도군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상자 모집후 면접을 통해 중장년 여성 23명 결혼이민자 여성 2명 등 총 2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간씩 진행되며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이후 별도의 2주 실습 기간을 가지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정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 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청도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고,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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