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스타' 허경환, 국악 신동에게 닭가슴살 선물 '약속'
이현아 2021. 9. 24. 16:02
방송인 허경환이 초등학생 출연자에게 닭가슴살 선물을 약속한다.
허경환은 25일 방송되는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조선판스타’)에서 국악계 신동에게 먹는 선물을 고민한다. 이날 방송은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명곡으로 두 팀씩이 대결하는 ‘세 번째 판-싹쓰리 판’이 계속된다.
국악 걸그룹 퀸과 국악신공 서건후는 ‘싸이’로 외나무 다리 승부를 펼친다. 서건후는 “퀸 누나들이 워낙 섹시하니까 저도 섹시한 무대를 준비했거든요”라고 상대를 띄우면서도 당찬 자신감을 보여 기대를 자아낸다.
이어 퀸과의 대결을 대해 “저의 목표는 올스타가 아니라 미련 없이 여기서 신나게 놀고 가는 거예요”라고 초등학생답지 않은 ‘대인배’의 풍모를 보인다.
어린이답지 않은 당당함에 판정단 허경환은 “혹시 무대에서 떨릴 때 푸는 방법은 뭐예요?”라고 진지하게 묻는다고.
이에 서건후가 “먹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답하자 데프콘은 허경환에게 “나중에 닭가슴살 좀 보내줘요”라고 당부한다. 이를 들은 허경환 역시 “정말 보내줘야겠다”며 동감을 표한다.
비주얼 국악 걸그룹 퀸과 국악 신동 서건후는 대결은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조선판스타’에서 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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