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온라인 팬미팅 '초대'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

이현아 2021. 9.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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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의 첫 온라인 팬미팅 티켓이 오픈 하루 만에 매진돼 변함없는 ‘박해진 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열리는 박해진의 첫 온라인 팬미팅 ‘초대’는 지난 15일 오후 12시부터 ‘클럽진스’ 회원 전용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예매는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온라인 구매석은 서버를 확보해 추가 수량을 확보했다.

온라인 팬미팅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중국과 일본 등 동남아시아 외신들이 뉴스로 다루기도 했다. 박해진은 팬미팅에 앞서 “설렌다. 정말 오랜만에 팬미팅으로 팬들과 대화하게 돼 기분이 묘하다. 모두 건강한지 안부를 묻다가 시간이 다 갈 것 같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박해진이 직접 팬들에게 전화를 거는 이벤트가 준비된다. 박해진과 일대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박해진 팬미팅에는 MC 박슬기와 가수 김희재가 가세해 아낌없는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다. 박슬기는 박해진과 함께 2부 중국 라이브 커머스에도 손을 보탠다. 라이브 커머스는 착한 기업을 선별해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한편 박해진 온라인 팬미팅 ‘초대’는 어메이저 앱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해 OWHAT, 티켓피아 등에서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이번 팬미팅 영상은 외부 미공개로, 당일 입장한 관객만 감상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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