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소속' 보르도 응원단 버스, 홈 팬들 공격에 '인명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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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보르도의 원정 응원단 상당수가 몽펠리에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몽펠리에의 다수 팬들이 경기 전 보르도 팬들이 탄 버스를 향해 돌을 마구 집어던지면서 유리창이 깨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몽펠리에 홈구장인 스타드 드 라 무송 근처에서 보르도를 응원하러 온 원정 응원단이 봉변을 당한 사건이다.
약 100명의 원정 팬들이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습격을 받아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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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지롱댕보르도의 원정 응원단 상당수가 몽펠리에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몽펠리에의 다수 팬들이 경기 전 보르도 팬들이 탄 버스를 향해 돌을 마구 집어던지면서 유리창이 깨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최소 16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몽펠리에 홈구장인 스타드 드 라 무송 근처에서 보르도를 응원하러 온 원정 응원단이 봉변을 당한 사건이다. 약 100명의 원정 팬들이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습격을 받아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이날 황의조가 득점포를 터뜨린 보르도는 몽펠리에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몽펠리에 팬들의 만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는 마르세유 선수들을 향해 물건을 투척하며 일부 홈관중석 폐쇄 징계를 받기도 했다. 폭력적인 행동으로 이미 제재 조치를 받았는데 다시 한번 범행을 저질렀다.
제라드 로페스 보르도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축구계에 지금도, 앞으로도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 폭력은 설 자리는 없다. 이번 일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 다친 보르도 팬들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구단은 항상 그들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사진= 영국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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