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 강화

2021. 9. 24.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5개 시·군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점검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연 4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의 일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점검..진안 등 4개 시·군서 개선사업 추진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5개 시·군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점검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연 4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의 일환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처리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및 관리실태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기타 운영·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최대 1000만원), 개선명령 등 적법 조치하고,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능력 향상과 악취저감시설 개선 등 효율적 운용을 위한 사업을 4개 시·군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무주군·임실군에서 용량증설 사업 및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2022년부터는 신규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고창군 악취개선사업’과 ‘임실군 개선사업(바이오가스화)’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