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클래식 정원' 공연

2021. 9. 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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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성악가 우주호, 신상근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명쾌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세계 정상 피아니스트 게하르트 오피츠로부터 '예술과 음악의 깊이 있는 이해와 해석이 뛰어나며 화려한 테크닉으로 호소력과 열정을 겸비한 탁월한 피아니스트'로 극찬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는 핫한 클래식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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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우주호, 테너 신상근과 함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오페라 명곡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선율과 명쾌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 아시아경제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성악가 우주호, 신상근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명쾌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세계 정상 피아니스트 게하르트 오피츠로부터 ‘예술과 음악의 깊이 있는 이해와 해석이 뛰어나며 화려한 테크닉으로 호소력과 열정을 겸비한 탁월한 피아니스트’로 극찬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는 핫한 클래식 스타다.

안정적이고 화려한 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의 주역 세계적인 테너 신상근과 국내·외 유명 오페라무대에서 뛰어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리톤 우주호가 함께 출연해 해학과 웃음이 있는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 중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창 소나타’와 고전적 고상함에서 발전된 작곡어법으로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발트슈타인 소나타’, ‘박연폭포(김성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비제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진아트홀이 주관하며, 오는 27일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무료 초대권을 배부한다.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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