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맑고 깨끗한 도랑만들기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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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지난 23일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은 낙동강 본류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수계의 지류 상류에 위치한 도랑의 수질환경이 우선 개선돼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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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 23일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은 낙동강 본류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수계의 지류 상류에 위치한 도랑의 수질환경이 우선 개선돼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012년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을 시작으로 2016년 월항면 인촌리 도랑살리기, 2017년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벽진면 외기2리 외원마을이 사업에 선정, 지난 7월 1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 연말까지 이곳에 도랑정화, 식물식재, 꽃밭만들기, 벽화그리기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주민들의 자그마한 노력들이 모여 큰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주민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간주도의 환경운동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성공적인 청정마을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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