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전자랜드 인수한 한국가스공사, 연고지 대구-홈 대구체육관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팀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의 연고지가 대구광역시로 확정됐다.
KBL은 24일(금) 오전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7기 정기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를 대구광역시로 확정지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기존 시설인 대구체육관이 한국가스공사의 홈 경기장으로 결정됐다.
연고지와 홈 구장이 확정된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창단식을 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프로농구팀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의 연고지가 대구광역시로 확정됐다.
KBL은 24일(금) 오전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7기 정기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를 대구광역시로 확정지었다. 한국가스공사는 홈 경기장으로 대구체육관을 쓸 예정이다.
지난 6월 전자랜드를 인수한 가스공사는 본사 소재지인 대구에 둥지를 틀기 위해 추진했으나, 대구시와의 연고지 협상이 더디게 진행돼 미뤄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축구장 건립 문제 등을 두고 견해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기존 시설인 대구체육관이 한국가스공사의 홈 경기장으로 결정됐다. 대구체육관은 1997년부터 2011년까지 오리온(현 고양 오리온)이 사용했던 곳이다.
연고지와 홈 구장이 확정된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창단식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2021-2022시즌 경기장 광고 운영에 관련해 엔드라인 세이프티존에 연고지 명칭 및 구단 슬로건, 체육관 명징, 공익 성격의 문구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새 시즌 대회운영요강 가운데, 현행 공식 경기 중 각 팀의 감독 및 코치의 복장이 ‘정장(와이셔츠 또는 터틀넥 스웨터) 또는 한복 착용 가능’에서 ‘정장 또는 통일된 의류(카라 티셔츠 등) 착용 가능으로 개정했다.
한편, 함께 열린 제27기 정기총회에서는 마지막으로 정기총회에서는 제26기 결산(안)을 승인했다.
사진=KBL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랑 사귀었다" 김종민, 과거 폭로 하하에 분노
- 블랙핑크 제니, 뉴욕 뒤흔든 '속옷 화보' 대형 광고판
- '미스맥심' 유명 BJ, 아찔한 모노키니 "퇴폐미"
- '임신' 성유리, 상다리 휘어지겠네…직접 차린 밥상
- 이지훈, 여동생에 뽀뽀→배용준 선물한 옷…"연인 의혹"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