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취약계층 70가구 대상 도배·장판 무상시공

강한나2 2021. 9. 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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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복지 향상에 힘쓴다.

시는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담 조직인 주택문화창의센터와 익산지역자활센터, 원광지역자활센터와 민·관 협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70가구에 도배·장판 무상 시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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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복지 향상에 힘쓴다.

시는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담 조직인 주택문화창의센터와 익산지역자활센터, 원광지역자활센터와 민·관 협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70가구에 도배·장판 무상 시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취약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 등에 위생적인 실내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무상시공 사업에는 100여 가구가 신청했으며 창의센터는 신청 가구를 방문해 노후도 조사·재료 구입·일정 조율 등을 통해 총 70가구를 선정하고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도배 장판 시공에 인건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민간 협업단체인 지역자활센터가 도배 장판 전문인력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 규모를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돼 민관협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가구는 목돈이 소요되는 도배 장판 공사에 쉽게 접근할 수 없어 취약한 주거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적극적 발굴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배 장판 무상시공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 만족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가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민·관 협업 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찾아가는 주택관리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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