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1년도 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체육대회' 미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강화군체육대회'를 미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민의 날 체육대회 미개최에 대한 사항들을 토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과 대응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강화군체육대회'를 미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체육회 권영택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민의 날 체육대회 미개최에 대한 사항들을 토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과 대응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체육대회 미개최 결정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한편 군은 군민의 날 체육대회로 편성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재편성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의 기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체육시설 폐쇄 및 운영 제한 등으로 생활 체육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코로나 상황도 고려해야겠지만, 오늘 나온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들이 동네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행선 달리던 尹-이재명 첫 회담 성사…협치 발걸음 떼나 | 연합뉴스
- 정부, 내년도 모든 의대에 증원분 50~100% 자율모집 허용(종합2보) | 연합뉴스
- 엿새만에 '장군멍군' 중동 숙적…전면전 대신 "계산된 메시지" | 연합뉴스
- '구두개입 약발' 집어삼킨 중동악재…환율·물가·금리 '삼중高' | 연합뉴스
-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尹 거부시 탄핵의 문 열 때" | 연합뉴스
- 위안부 강제성 부정·식민지 근대화론 담은 日교과서 검정 통과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길어지는 인선 고심…비서실장에 정진석·원희룡·장제원 등 거론 | 연합뉴스
- 성토·눈물·결의…격앙된 與 낙선자들 "용산이 성찰해야"(종합) | 연합뉴스
- 이재명 "당원 중심 대중정당 전환 필요…권리당원 2배 늘려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