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북 코로나19 확산세 번져 '방역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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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보내고 전북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방역당국이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추석연휴를 보내고 일상에 복귀한 지난 23일 총 62명의 확진자가 발생, 24일 오전 현재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에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0명, 익산 8명, 군산 4명, 정읍과 김제에서 각 2명, 고창과 순창에서 각 1명 등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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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백신 누적 접종자 133만여명, 74.35% 접종률
2차 백신 접종 완료 88만여명, 49.16% 접종률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추석연휴를 보내고 전북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방역당국이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추석연휴를 보내고 일상에 복귀한 지난 23일 총 62명의 확진자가 발생, 24일 오전 현재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에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0명, 익산 8명, 군산 4명, 정읍과 김제에서 각 2명, 고창과 순창에서 각 1명 등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에도 김제에서 3명, 남원과 군산, 진안에서 각 1명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오전에 확진된 전북 4242번(남원 122번)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243번(진안 33번)도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4244번(김제 255번)~4246번(김제 257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247번(군산 593번)은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7일) 하루 1만 7430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33만 2916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4.35%),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88만 1272명(49.16%)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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