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금융 이끈 골드만삭스 임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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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소비자금융 시장 진출을 주도했던 하리트 탈와르 소비자금융부문 대표가 오는 10월 골드만삭스를 떠난다.
디스커버카드의 미국지사장으로 근무했던 탈와르는 지난 2015년 골드만삭스에 합류했다.
이를 주도한 인물이 바로 하리트 탈와르다.
탈와르는 부유한 고객기반에서 은행 소매 소비자들로 고객층을 확장해 소비자금융 디지털 플랫폼 '마커스'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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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골드만삭스의 소비자금융 시장 진출을 주도했던 하리트 탈와르 소비자금융부문 대표가 오는 10월 골드만삭스를 떠난다.
디스커버카드의 미국지사장으로 근무했던 탈와르는 지난 2015년 골드만삭스에 합류했다.
그동안 골드만삭스는 전통적인 부유층 고객의 자산관리 및 기업간 인수합병(M&A) 등 투자은행(IB) 부문에 치중해왔지만,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면서 수년전부터 개인을 상대로 한 소매금융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를 주도한 인물이 바로 하리트 탈와르다. 탈와르는 부유한 고객기반에서 은행 소매 소비자들로 고객층을 확장해 소비자금융 디지털 플랫폼 '마커스'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6년 출범한 마커스는 저축계좌 및 개인대출, 투자자문 등 개인을 상대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매 금융 부문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마커스는 2000명 이상의 직원과 800만명 이상의 고객, 1000억달러의 예금, 100억달러의 대출 및 카드잔고를 보유한 비즈니스로 성장했다.
리서치업체 오토노믹스에 따르면 마커스는 스퀘어의 캐시앱에 이어 두번째로 큰 디지털뱅킹서비스 제공업체로 꼽힌다.
탈와르는 마커스에 대해 "지난 5년간 우리가 이룬 것을 보면 예금 규모, 상품 범위, 제휴 범위 등 모두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는 업계 최고의 핀테크 이야기 중 하나"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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