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신진 작가의 당찬 예술혼 '마포아트마켓'에서 느껴봐요

권지혜2 2021. 9.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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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진 작가의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2021 제4회 마포아트마켓'을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술 작품 관람이 어려워진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진 작가분에게도 더 많은 전시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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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진 작가의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2021 제4회 마포아트마켓'을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느긋하게! 당차게!'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차분하지만 당찬 활동을 응원하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 작품의 전시 및 판매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마포아트마켓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신청자 100명의 작품에 대해 출품 심사를 거쳐 전시 작가 50명을 선발했다.

작품 전시는 홍대입구역 인근 '만남의 광장'(어울마당로155 인근)에 참여 작가의 대표작을 디지털 프린팅한 작품 50점을 선보여 실내 전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으며, '엷은 남빛 갤러리'(신촌로10) 내부에는 참여 작가 개인당 3점씩 총 15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동안 전시된 미술품은 별도 중개 수수료 없이 직거래할 수 있어, 구매자는 원하는 작품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 중간 수수료 없이 판매 수익 전액을 갖게 된다.

관람 인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내 동시 입장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실외 전시는 거리두기 관람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마포아트마켓을 온라인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사이버 전시관을 마포아트마켓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술 작품 관람이 어려워진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진 작가분에게도 더 많은 전시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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