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3일 만에 홈런포로 팀 승리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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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모처럼 홈런포를 가동하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김하성은 5-5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좌완 불펜 호세 킨타나의 2구 째 체인지업을 퍼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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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모처럼 홈런포를 가동하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01에서 0.206가 됐다.
이날 김하성은 5-5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좌완 불펜 호세 킨타나의 2구 째 체인지업을 퍼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달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이후 53일 만에 시즌 7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사 1, 2루 첫 타석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6-6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서 돌입한 연장 10회말에는 끝내기 득점의 주춧돌을 놨다. 무사 2루서 시작한 승부치기서 그리샴이 자동고의4구로 출루한 뒤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서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카라티니의 내야안타가 나오면서 샌디에이고가 5연패에서 벗어나는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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