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이끄는 개인..장 초반 코스피·코스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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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의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2%(13.15포인트) 상승한 3140.73으로 장을 출발했다.
섬유의복의 상승폭은 3.13%로 가장 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0%(4.17포인트) 상승한 1040.43으로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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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장 초반 11%대 상승폭 보여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개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의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매도세를 나타냈다.
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2%(13.15포인트) 상승한 3140.73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7분 3146.86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의 매수세가 거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37억원, 5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34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섬유의복의 상승폭은 3.13%로 가장 컸다. 이어 은행(2.75%), 운수창고(1.10%), 철강금속(1.07%), 금융업(1.06%) 순이었다. 전기가스업(-1.14%), 의료정밀(-1.14%), 의약품(-0.11%), 기계(-0.02%) 등 순으로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카카오의 상승폭은 3.91%로 가장 컸다. 이어 NAVER(0.88%), SK하이닉스(0.47%), 삼성전자(0.26%), 현대차(0.24%) 등 순으로 올랐다. 셀트리온(-1.76%), LG화학(-1.18%), 삼성SDI(-0.27%), 기아(-0.12%), 삼성바이오로직스(-0.11%) 순으론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0%(4.17포인트) 상승한 1040.43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27분 1045.21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개인은 86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2억원, 132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다. IT 부품의 상승폭은 3.50%로 가장 컸다. 이어 통신서비스(1.90%), 의료·정밀 기기(1.87%), 소프트웨어(1.75%), IT H/W(1.71%) 등 순으로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0.57%), 유통(-0.49%), 방송서비스(-0.27%) 등 업종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엘앤에프의 상승폭은 11.44%로 가장 컸다. 이어 씨젠(2.62%), 에코프로비엠(1.87%), 알테오젠(1.74%), 카카오게임즈(1.60%) 순으로 올랐다. 에이치엘비(-3.99%), 셀트리온제약(-2.74%), 셀트리온헬스케어(-2.00%), SK머티리얼즈(-0.19%), 펄어비스(-0.12%) 순으로는 하락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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