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테슬라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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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로부터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엘앤에프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9시 12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10.12%(1만6,100원) 오른 17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2차 수주 규모가 5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가 오는 2023~2024년 양극재 2차 대규모 수주 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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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테슬라로부터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엘앤에프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9시 12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10.12%(1만6,100원) 오른 17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2차 수주 규모가 5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48% 상향 조정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가 오는 2023~2024년 양극재 2차 대규모 수주 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1차 사이클 수주 규모와 테슬라 예상 판매량 고려할 때 LG에너지솔루션-테슬라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의 오는 2023~2024년 수주 규모는 5조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는 2024~2026년 SK이노베이션향 NCM(니켈·코발트·망간) 수주 규모는 4조~5조원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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