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어가는 실적 개선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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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화장품 부문의 성장세가 3분기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패션 및 해외패션 부문도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패션은 지난해보다 마트향 매출이 100억원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초 이관된 해외 부문 브랜드가 수익을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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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일 현대차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660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229.0% 늘어난 229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 217억원을 5.53% 상회하는 수준이다. 올 2분기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 흑자 전환을 나타냈다.
수입 화장품 부문의 성장세가 3분기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입화장품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00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주요 브랜드 리뉴얼 및 브랜드 마케팅 투자가 지속되면서 코스메틱 부문의 수익성도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 및 해외패션 부문도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패션은 지난해보다 마트향 매출이 100억원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초 이관된 해외 부문 브랜드가 수익을 메운다. 국내 패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해외패션 매출은 같은 기간 12.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용품 부문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63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전략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정비 효율화 작업도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해당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진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채널 대비 온라인 채널 비중 증가로 개선 중이지만 아직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채널 확대에 따른 초기 유무형자산과 인력 투자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며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이 20% 수준까지 확대되면 본격적인 효율성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현대차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9만85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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