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이재명 아닌 이낙연 이처럼 마녀사냥 당하면.."

강희청 입력 2021. 9. 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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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전후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 연정부지사(민선6기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지낸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이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만일 이낙연 후보, 또는 우리 당의 다른 후보가 이처럼 터무니없는 마녀사냥을 당한다면 똑같이 이 자리에 설 것"이라며 민주당이 왜곡보도와 비열한 정치 공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이렇게 초기에 던져진 의혹들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자, 이번에는 성남시나 이재명 후보와 무관한, 하나은행컨소시엄의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를 이용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며 "성남시는 개발사업의 사업자로서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공모절차로 선정한 이후에는, 공모사업지침에도 명시된 바와 같이 그 이후 자산관리회사의 운영, 주주 구성, 시행사 시공사 선정, 공사 진행, 보상절차 등 절차에 일일이 개입하지 않으며 개입할 권한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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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전후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 연정부지사(민선6기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지낸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이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만일 이낙연 후보, 또는 우리 당의 다른 후보가 이처럼 터무니없는 마녀사냥을 당한다면 똑같이 이 자리에 설 것”이라며 민주당이 왜곡보도와 비열한 정치 공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최근 사퇴한 정세균 후보님을 도왔을때나 지난해 8월 당대표 선거 당시 이낙연 후보님을 도왔을때처럼, 지금 이 자리에 선 것도 오로지 선당후사의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대장동 의혹을 민주당 후보 흠집내기 정치공작으로 규정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사업)이 사태 초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세가지 허위사실을 제기한 국민의힘 장기표 후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의 정치공작 세력을 밝히기를 촉구한다”며 “그와 같은 허위사실을 누구로부터 듣고 기획하여 기자회견까지 한 것인지 밝혀내면 이번 정치공작의 흑막이 벗겨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진행 및 촉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 의원 주장의 배경은 이렇다.

그는 “복기해보면 (대장동 개발사업)이번 사태의 초기에 조선일보의 보도와 함께 국민의힘 장기표 후보의 무차별적 의혹 제기가 시작됐다”며 “그런데 장기표 후보에 의해 제기된 이재명 지사 아들의 천하동인 취업 의혹, 개발업체 수의계약 선정 의혹, 신생업체(SPC) 특혜 의혹은 현재 모두 허위사실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이렇게 초기에 던져진 의혹들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자, 이번에는 성남시나 이재명 후보와 무관한, 하나은행컨소시엄의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를 이용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며 “성남시는 개발사업의 사업자로서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공모절차로 선정한 이후에는, 공모사업지침에도 명시된 바와 같이 그 이후 자산관리회사의 운영, 주주 구성, 시행사 시공사 선정, 공사 진행, 보상절차 등 절차에 일일이 개입하지 않으며 개입할 권한도 없다”고 설명했다.

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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