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녹색 경영으로 친환경 미래 사업 주도
ESG 위원회 신설
GS건설이 친환경 녹색경영을 앞세워 그린 뉴딜 시대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다. 양적 성장을 넘어 친환경 경영 통한 질적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대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Asia Pacific) 지수에 10년 연속 편입, ESG경영의 모범 실천기업임을 증명했다.
GS건설은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ESG 위원회는 GS건설의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으며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설정한다. 특히 ESG 위원회를 내년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위원회로 격상해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GS건설 미래도 친환경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부터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태양광 개발사업 외에도 배터리 재활용 사업, 모듈러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에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안정된 학업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 2019년 11월 290호점까지 오픈하며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종석 조인스랜드 기자 lee.jongseok@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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