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기업 시민' 실현 위해 ESG 적극 실천
시민과 같이 짓는 가치 추구
포스코건설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인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CEO 직속 기업시민사무국 산하에 ESG 전담팀을 신설하고, 환경과 사회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을 영입해 전사 ESG 전략 수립과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성희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원이 참여하는‘기업시민 카운슬’을 개편해 환경과 지속가능경영, 지배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시민 실천가이드인 CCMS를 활용해 모든 건설현장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문화화를 추진하고 있다.
ESG 전략 수행을 위한 자본은 ESG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1200억 원 규모의 해외 ESG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 ESG 채권을 140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 또 SC제일은행과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프로젝트 관련 1억 유로 상당의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고 우리은행과는‘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ESG 기반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토대로 지난해 코로나 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년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높여 받았고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지속가능성지수 건설 분야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순위 ‘톱5’에 다시 진입한 데 이어 올해에는 4위로 복귀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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