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문화예술의 접점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도심형 전문 직업교육대학'
정화예술대학교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이한 정화예술대학교는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을 위한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여성 직업교육의 포문을 열었고, 2008년 제2 창학과 함께 대학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미용예술학부, 영상미디어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항공서비스학과의 5학부1학과 체계를 갖춘 도심형 전문 직업교육대학으로 성장했다.
대학이 위치한 서울 명동은 뷰티산업의 요충지 청담, 영화의 메카 충무로, 공연예술의 허브 대학로를 잇는 문화예술의 접점지이며, 교통방송 및 케이블 방송사 등을 가까이 두고 있다. 또한 명동관광특구를 비롯한 지역 내 6개의 관광특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쇼핑·관광의 중심지로 다양한 유형의 관광 상품 및 특급호텔들이 포진해 있어 취업과 관련된 산업체의 개발과 협력이 용이하다. 따라서 학생들이 재학 기간 경험하고 체험하는 일상생활 그 자체가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전문가와 전공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정화예대만의 직업교육 품질인증 프로그램 정화인증제 ▶매년 60여 개 이상의 우량 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가하는 취업박람회 ▶뷰티산업 분야의 영향력 있는 리더와 함께하는 산업체 CEO 초청 간담회 ▶직업과 삶의 가치를 성찰하기 위한 국내 대학 유일의 행복교과 개설 ▶진로·취업 전담기구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를 통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정보 플랫폼 카카오채널을 운영하는 등 대학의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3D 포토스캔’ 교과로 구현했고, 진로취업 중심 교육과정 로드맵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조화했다.
이는 문화·예술·서비스 산업의 중심 서울 명동이라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현재의 배움터가 미래의 일터로 이어지는 도심형 캠퍼스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석이 됐다. 특히 내년 준공을 앞둔 대학로 제2캠퍼스는 K-뷰티의 중심 명동에서 대한민국 뷰티 산업을 선도해왔던 도심형 대학으로서의 역량과 기능을 발전시켜 새로운 지역사회 맞춤형 산학클러스터의 신모델로 주목받는다.
정화예대의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은 11월 8~22일, 정시 모집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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