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에서 반려견과 함께" 사연..홍현희 "남친 없는 분" 확신 (펫키지)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펫키지' 홍현희와 강기영이 고객견의 정보를 보고 어려움을 예상했다.

23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5회에서는 배우 최여진과 이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홍현희X강기영의 안내를 받으며 반려견들과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개 낀 여행날 아침. 지난 대결 패배로 침울해진 홍현희와 강기영은 "착잡하다. 홍석천 씨 그렇게 안봤는데 0.5점 뭐냐"라며 패배의 서러움을 쏟아냈다. 이어 패배 원인 분석 후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고객견으로 반려견 노아와 뭉이가 등장했다. 수상 레저 마니아인 스포츠 만렙 犬 노아는 4살로, 수컷이며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

이어 온화함 속에 사나움을 숨기고 있는 상남자 犬 뭉이는 8살로, 수컷이며 견종은 푸들. 수상 레저 마니아 犬이라는 소개하자 홍현희는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건 나랑 거리가 멀다"라고 어려움을 예상했다. 또, 강기경은 레저 스포츠를 해봤냐는 물음에 "푸푸는 거기까지 안 해봤다. 아빠는 정강이 이상으로 안들어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로컬 사람들이 많은, 분위기 좋은 핫플레이스에서 여름밤을 반려견과 함께 즐기고 싶다'라는 게스트의 요구 사항을 본 홍현희. 그녀는 "확실히 이분은 남자친구가 없는 분이다. 이성친구 없는 분들이다"라며 꿰뚫어 봤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